올해 축산발전기금은 전년대비 11.3% 감소된 9379억원으로 확정됐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축산발전기금 운용규모는 9379억원으로 지난해 1조 577억원에 비해 1198억원이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송아지생산안정과 축산물가공시설은 최근 집행실적 등이 감안돼 각각 50억원이 감액됐다.
이에 따라 송아지생산안정에 107억원, 축산물가공시설에 273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반면 조사료생산기반 지원은 총체보리재배사업 계약량 증가에 따른 제조·운송비 20억원, 기계·장비 10억원 추가 소요로 지난해보다 30억원 증액된 17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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