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와 월동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10만톤이 수매된다.

농림부는 최근 올해 대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3%, 월동배추는 2%정도 증가한데다 경기침체로 소비부진이 심화되고 있어 조기에 수매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대파 2만톤(600ha), 월동배추 8만톤(800ha)을 수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매단가는 대파가 75만원/10a, 월동배추가 65만원/10a이다.

수매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지 수매시 농가별 수매물량에 대해서는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사전에 합의해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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