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를위해 올해부터는 기존의 친환경농업지구조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시설원예에 대한 천적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4대강 유역이나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시·군지역 등에 대규모 자연순환형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정부차원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통량 등을 감안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지원사업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중 친환경농업육성법을 개정해 부정행위로 인해 인증이 취소된 경우에는 일정기간 재신청을 금지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