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B&F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고객농장 HACCP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드람B&F는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아드리아호텔에서 70여 고객농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농장 HACCP인증 발대식을 갖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양돈산업을 이끌어 갈 것을 결의했다.

이영환 도드람B&F 대표이사는 “농장 HACCP제도는 초기 자본이 많이 들 뿐더러 유지관리도 힘들지만 고객농장과 도드람B&F가 솔선수범해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양돈산업의 파수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드람B&F는 올해 상반기에 1차적으로 종돈장 3개소와 계열농장 9개소를 우선 지원해 농장 HACCP 인증절차를 받고 하반기에는 20개 비육농장의 HACCP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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