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회장에 취임한 서정의 회장은 이날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민생존권 수호는 농업인력육성에서 부터 출발한다”며 “올바른 의식을 갖춘 농사꾼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서 회장은 또 “농업계가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고 전제, “유럽의 농업회의소와 같은 공론의 장이 구축돼야 농민이 대접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시대가 온다”고 역설했다.
서 회장은 이와함께 근본적인 협동조합개혁, 자유무역협정·WTO농업협상시 `선 대책 후 개방’ 원칙고수 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