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설맞이 수산물 성수품에 대해 평소보다 3배 이상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다음날 7일까지의 대책기간 중 평소 1750톤씩 방출하던 정부비축물량을 3870톤까지 늘려 수산물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가격이 많이 오른 오징어는 정부 비축물량의 68%인 2500톤을 현재 가격이 안정된 명태는 20%수준인 2700톤, 조기는 보유물량 전량인 38톤을 방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등어는 1000톤, 갈치는 150톤을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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