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진흥공사는 농수축산신문등의 후원으로 오는 10일까지 쌀전업농 성공사례를 공모해 내달 13, 14일 충남 당진군 도비도농어민복지센터에서 최종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 시상한다.
농진공에 따르면 지난 90년부터 영농규모화사업으로 농지를 지원받아 쌀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크게 증대한 우수한 쌀전업농과 경영성과가 탁월한 전업농을 발굴·선정해 성공담을 널리 알려 영농규모화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우수한 쌀전업농을 추천받아 20일부터 30일까지 1차심사를 거쳐 내달 13∼14일 충남 당진군 도비도 농어민복지센터에서 전국의 우수쌀전업농 2백여명을 초청,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대상1명, 우수상 2명, 공로상 7명등 모두 10명을 최종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쌀전업농은 △쌀전업농 지원경위 △영농규모 확대방법 △쌀생산 전문경영체로서의 자질 △경영목표 설정 및 관리 △경영개선사항 △지역사회 공헌사항 △규모화사업에 대안 의견 및 건의사항등이 포함된 실제사례를 작성, 농진공 시·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선정기준은 쌀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실적, 경영성과 분석, 새로운 영농기법 도입등 전문 농업인으로서 자질과 생산성 향상 노력을 중점 평가하게 된다. 김대수 scoop@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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