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소재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게획 및 수지예산을 비롯 신규회원 가입, 내년도 자조금 조성계획, 임원선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원들은 내년도 자조금은 지난해 자조금 조성방법에 따라 농가와 농협이 각 50%씩 부담해 계약재배사업에 참여하는 회원은 계약물량의 수매대금 0.6%를, 계약재배사업 미참여회원은 기본 부담액은 100만원을 조성키로 했다.

전남 목포신안농협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배종열 회장(전남 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을 비롯 부회장 3명, 감사 2명, 이사 11명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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