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대표 허승조)은 오는 15일에 온라인상담시스템과 연계한 전자계약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이다.

LG유통에 따르면 오는 15일 온라인 상담시스템과 연계한 전자계약시스템이 오픈돼 협력업체가 자신이 납품한 상품의 판매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에서 대금결제까지 한번에 이뤄지게 됐다.

또 지난 10일부터 모든 신규상담이 온라인으로 일원화돼 편의점인 LG25, LG수퍼마켓, 할인점인 LG마트, LG백화점 등에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는 LG유통의 홈페이지(lgmart.co.kr)에 접속, 신규거래 개설을 등록하면 3일 이내 구매담당자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렬 LG유통 정도경영팀 과장은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협력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업체 상담과 선정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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