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침체 등으로 특판장, 회센타 등의 유휴시설 임대부진과 저온현상으로 인한 얼음매출감소, 연근해 어획량 부진으로 인한 물량감소에 따른 유치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1% 증가한 3304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부류별 매출액 증가는 활어가 41억3900만원으로 3.5%신장했고 선어는 38억5400만원으로 2.9%를 기록했다.
또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71억3300만원, 부채총계 263억 1600만원, 자본총계 18억1800만원으로 확정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은 전기이월 결손금 11억5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6억300만원을 차감한 결손금 5억200만원을 임의적립금인 출하손실 보전 적립금 8억4500만원을 이입시켜 결손 보존하고 나머지 이익잉여금 3억4300만원은 차기로 이월키로 했다.
노량진수산(주)는 지난달 31일 결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결산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