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경기 여주 소재 은아목장 대표 조옥향씨를 신임이사로 선출하는 한편 회원농가 사양관리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종개협은 이날 총회에서 고능력한우유전자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한우핵군육종농가 집중육성, 한우개량동우회 육성, 유우 등록번호체계 및 등록단계 변경,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의 일원화, 종돈 수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정부지원이 늘어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질적인 면에서 더욱 발전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