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산 쇠고기 검역문제와 관련해 오늘 한·미 BSE(일명 광우병) 전문가 협의회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사진〉됐다.
협의회에는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과장을 비롯해 국내 의과대학 및 수의과대학 교수들과 질병관리본부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국측은 농업부 동식물검역검사처 관계관 등이 참석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우리나라는 2003년 12월 24일 미국내 광우병 발생발표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시켜 왔다.
미·일은 2003년 5월부터 BSE전문가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일본 국내 승인절차를 조건으로 20개월령 이하의 소에서 유래된 쇠고기 수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