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농촌체험장이 될 `도농교류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엄마와 함께하는 농산어촌체험, 농산어촌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농산어촌마을체험관, 공동체험관, 지자체관, 관련업체관, 자생식품체험관 등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그린투어 및 지역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원 생활과 관련된 각종 농촌지역 투자정보와 더불어 농산어촌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산어촌마을체험관 및 공동체험관에서는 국내 농촌마을 중 농촌체험마을로 정부에서 선정된 마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그린투어에 대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흙놀이체험, 전통놀이, 허수아비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 농촌의 각종 체험거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관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축제, 관광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업체관에서는 도시민들의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자 하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귀농·귀촌, 전원생활관련 농촌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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