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발전협의회장에 이정백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경북 상주축협조합장)이 선임됐다.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중앙회 16층 강당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우용식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정백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을 선임하고 부회장에 홍병천 이사(강원 홍천축협장), 감사에 정세훈 낙농협의회장(동진강낙협장)을 임명했다.

이정백 회장은 “농·축협 통합이라는 혼란 속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우용식 전임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장들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들이 다져 놓은 기틀을 바탕으로 국내 축산업이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새농촌 새농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선조합의 적극적인 참여가 최우선 돼야 한다”면서 동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장들은 새농촌 새농협운동이 현실적으로 실천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협력과 참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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