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은 자율, 책임은 성과에 따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지난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중앙회 9층 축산경제대표이사실에서 3개 분사장과 2005년 경영목표와 경영지원과 관련 `사내분사 운영협약식''을 가졌다.

송석우 축산경제대표는 “통합 5년을 맞는 올해는 최대한 분사의 자율성을 인정해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히고 “향후 경영실적에 따라 분사장과 직원들의 인사·급여 등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또 “농촌 현장과 가장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사업부서들이 새농촌 새농협운동에 적극 앞장서야 협동조합의 기본 이념이 실천된다”며 “조합원과 양축가들이 소득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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