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F&B는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이색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임직원 및 지사장과 우수 가맹점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로 성공한 일본의 택시기업 MK를 방문하는 2박3일의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교육에 참가하는 가맹점주는 15명씩 팀을 구성해 서비스로 정평난 택시기업에서 친절서비스를 체험하고 동시에 오카야마 상과대학에서 이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이근갑 교촌 이사는 “조류인플루엔자 여파와 외식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치킨외식산업의 현실여건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맛은 기본”이라며 “친절서비스로 닭고기 소비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교촌의 적극적인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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