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기술 집약형 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2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국책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책기술개발 사업에는 생산분야, 국제쟁점분야, 환경분야, 농산물안전성 분야를 중심으로 농촌·노인 어메니티 자원 활용기술은 물론 농업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전자·전기·소재·기계 등 주변 과학기술이 포함된다.

또 각각의 단위사업은 연구기관·대학·산업체 등 협력과제와 종합적으로 추진돼 총 2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과제에 대해서는 이달 초 농촌진흥청 홈페이지(rda.go.kr)에 공고됐으며 현재 과제를 공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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