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수의진료와 방역 및 기술상담 지원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남경우 농협사료 사장은 “농촌 현장을 찾아 농촌의 현실을 몸에 익혀 업무에 현장감을 접목하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하는 데 정성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농·도교류가 한 방향에 치우친 단순한 지원이 아닌 상생의 기본 정신임을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을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방역기와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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