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내 청과시장법인인 중앙청과(주)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무배추 경매가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중앙청과(주)에 따르면 지난 5일 무배추의 초매식때 5톤트럭 17대 물량이 반입됐으며, 지난주내내 하루평균 10여대이상의 무배추가 반입돼, 타법인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기록했다.
중앙청과는 올해초 영업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무·배추류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수집과 분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매사등 신규인력을 보강해 「특수영업팀」을 신설했다. 또 20여명의 중도매인등 인력도 보강했다.
중앙청과 관계자는 『무 배추는 채소류의 대표품목으로 청과법인이 취급할 필요성이 있는데다 올해부터 알타리무등 3개품목이 추가로 상장예외품목으로 풀려 영업력 확대차원에서 무·배추까지 영업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과거에 무배추를 취급했던 경험도 있고 유능한 중도매인도 확보해 영업에는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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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생산자단체 신유통추진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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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단체 신유통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이일석 영농법인중앙연합회 부회장)는 15일 오후2시 서울시 송파구 탄천주자창에서 츨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농산물전문수송단 KALS 2000」의 발대식도 갖는다. 생산자단체신유통추진위원회는 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영농조합법인중앙연합회등 3개 농민단체가 농산물유통개선을 위해 공동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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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0.03.13 10:00
- 수정 2015.06.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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