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10일 나주시와 나주시 총체보리 연합회 공동으로 전남 나주시 왕곡면 대단위 총체보리 현장에서 청정보리우유 시음회 및 총체보리 수확 연시회를 갖는다.
청정 보리우유는 무공해, 무농약으로 생산된 총체보리를 젖소에게 급여해 생산된 우유로 친환경 낙농구현과 웰빙 축산식품으로서 청정 보리우유 브랜드화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시음회 및 연시회는 축산연에서 8년간에 걸쳐 연구한 총체보리의 사료화 이용연구의 결과물로 지난해 나주시에 기술이전 했다. 특히 농림부에서 경종농가와 연계한 총체보리 사료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청정 보리우유 브랜드 개발은 사료비 절감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기자명 김진삼
- 입력 2005.05.11 10:00
- 수정 2015.06.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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