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6월 2일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된다.
김재술 서울우유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깨끗한 우유를 홍보하고 젖소개량을 통해 한국 낙농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가 5회에 이르게 됐다”며 “올해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목장, 건강한 젖소, 깨끗한 우유''”라고 설명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면서 “내용과 규모가 매년 한 차원씩 상승되는 것은 조합과 농가 조합원들의 노력과 대회의 연착륙이 큰 몫을 차지했기 때문”이라며 보다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권민
- 입력 2005.05.30 10:00
- 수정 2015.06.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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