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의무자조금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낙농의무자조금 도입과 관련 지난달 31일 회의를 갖고 정세훈 동진강낙협조합장, 장종수 천안낙협조합장, 박철용 부산우유조합장을 낙농의무자조금 준비위원으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측 준비위원으로 기 추천된 우상옥 서울우유연합지회장, 정상균 전남도지회장, 오정곤 경남도지회장을 비롯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신관우 부회장, 고영곤 농협중앙회 상무와 이정현 축산지원부장과 학계, 소비자단체, 유통전문가를 포함하는 13인의 공동준비위원회 안이 확정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농림부에서 이같은 안을 바탕으로 가축사육마리수 조사방법 등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첫 공동준비위원회를 이달 안에 개최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 기자명 장두향
- 입력 2005.06.06 10:00
- 수정 2015.06.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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