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은 “이번 3차 BSE전문가 회의에서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해서는 거의 검증이 됐다”며 “이번 미국에서의 BSE양성 반응소 발생이 당초 예정된 가축방역협의회 일정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안전성 검토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번 미국의 BSE감염 의심사례 발생 소에 대한 확진결과와 우리측이 신회할 수 있는 내용의 이후 조치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미국측에 요청했다”며 “가축방역협의회는 이번 사례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미국으로 부터 전달받은 후에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