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장체험과 직원화합을 통한 직장 분위기 혁신을 위해 `국내방역과 국경검역의 만남''을 주제로 `과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과의 날'' 행사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 직원들이 현장 경험과 자신들의 업무 추진을 위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이날 추진된 과의 날은 국내방역을 담당하는 방역과(과장 위성환) 직원들이 국경검역의 최일선을 사수하는 인천지원(지원장 임경종)을 방문해 국경검역의 현장 견학 및 현장업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공항내 발판소독조 현황과 업무 현장 및 축산물 방지를 위한 탐지견 활동 등을 견학하고 방역과와 인천지원 합동으로 공항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7월부터 현장체험·봉사활동을 통한 신규 혁신과제 도출 및 의식전환과 직급간, 직렬간 상호이해로 조직발전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과·지원의 날(부서별)'', `업무혁신의 날(기능별)'', `직원화합의 날(개인별)''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행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기자명 김진삼
- 입력 2005.08.10 10:00
- 수정 2015.06.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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