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축산물 판매분사는 서울 문정동 소재 브랜드축산물 전문점 개장 1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고객 사은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세관 분사장은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최고 품질의 축산물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5일동안 한우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최고 2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농협 e-쇼핑에 입점된 명품브랜드 한우고기 선물세트 12개 품목도 5% 할인한다.

첫날 매장을 찾은 고객 중 150명을 선정해 한우 사골세트·한우 꼬리반골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김수환 점장은 “지난해 8월 개장된 문정점은 조합에서 생산한 우수 브랜드 축산물의 판매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냉장 중심의 식육유통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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