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17일 산지축산물 생산지원사업 심의를 열고 양평축협, 부경양돈농협, 합천축협 등 3개경영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된 26개 축산물브랜드 경영체에 대해 4개조로 편성해 10여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한 결과다.
인센티브를 받는 3개업체중 1위는 양평축협, 2위는 부경양돈, 3위는 합천축협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또한 3개 경영체에 대해서는 주의를, 1개 경영체에 대해서는 10%자금 회수 및 경고조치를, 사업자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3개 경영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심의위원은 농림부,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학계, 축산관련기관, 축산물컨설팅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 기자명 김선희
- 입력 2005.08.22 10:00
- 수정 2015.06.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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