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 고수부지에서 제5회 전국 한우인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김남배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은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모여 지역 구분없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년 치뤄지는 행사로 한우산업을 지키는 한우농가의 굳은 의지와 단결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우산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발전은 물론 한우농가의 정보교류와 회원간의 화합을 위한 대동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우수축산기자재 전시와 한우브랜드 시식회 등 상호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 홍보를 통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