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축산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 및 농진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 등 축산분야의 정책·기술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소속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2일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가축질병, 악취방지 및 양분총량제 대비 효율적 처리방안, 우리 실정에 맞는 축산물이력추적시스템 정착 등에 대해 각 기관별 8~9명으로 혼합 편성된 6개 분임에서 토의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토록 해 축산현안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넓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는 “이번 토론회가 축산 관련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구축은 물론 축산현안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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