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산품의 상품화, 포장재질개선, 포장단위개발등 농산
물포장개선이 농가소득증진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관실이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농산물포장개선 기술시범사업을 추진
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농진청은 표준출하규격의 조기정착, 소비자기호와 출하
처에 맞는 포장단위의 개발, 특산품의 상표화를 위한 디
자인개발, 상품성을 유지하는 포장재질의 개선, 소비자에
게 신뢰를 주는 외부표시사항 등을 개선해 산지농업인과
도매시장 상인, 소비자로부터 ?응?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9개지역, 33품목, 715농가를 대
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포장개선 전에 비해 포
장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제외하고도 11억원의 소득을 더
올려 시범지역당 2238만원, 호당 평균 153만원의
소득증대효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길경민 kil@
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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