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사료용 총체 벼 생산 및 이용기술 등을 비롯한 축산 전 분야에 걸쳐 공동연구가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에 따르면 27일 일본 축산초지연구소와 동물생명공학, 영양생리, 가축사양, 축산물이용, 축산환경, 초지·조사료, 가축개량, 유전자원 등 축산 전 분야에 걸쳐 한·일간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이번 축산연구소와 일본 축산초지연구소의 양해각서 체결은 산발적으로 수행되던 연구교류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축산연구소와 일본 축산초지연구소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28일 충남 성환소재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사료용 총체 벼 생산·이용기술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사료용 총체 벼 관련 정책 및 품종 육종 현황, 사료용 총체 벼의 사일리지 품질개선 기술과 가축에 대한 급여효과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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