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커피믹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종원)는 지난 22일 커피믹스 `레쓰비 리치골드''를 출시,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레쓰비 리치골드''는 엄선된 브라질산 100% 아라비카종 원두커피가 사용됐으며 캔커피 음료인 `레쓰비''의 부드러움이 그래도 살아있는 커피믹스다.
또 커피가 지하 1000m 천연암반수로 추출한데다 동결건조방식으로 커피향이 그대로 보존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레쓰비 리치골드''의 발매 기념으로 사무실·가정·업소 등 기존 거래처의 판매활동은 물론 소비자 사은행사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커피믹스 시장은 1976년 동서식품의 `맥스웰'' 발매로 형성돼 현재 4500억원대로 확대됐으며 동서식품이 75%에 달하는 시장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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