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海별味’ 완전가맹점 1호가 탄생한다.

수협은 생선회 소비문화를 활어에서 선어로 개선하기 위한 ‘별海별味’가맹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6일 안양시 귀인동에 `별海별味’ 평촌점과 가맹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완전가맹점 1호를 개장하게됐다.

수협은 지난해부터 `별海별味’1호와 2호인 여의도점과 서초점을 시범 운영해 경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메뉴별 고객 반응을 살피는 등 다양하게 사업성을 검토해왔다.

수협은 완전가맹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매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모집활동을 거쳐 올해 말까지 20개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별海별味’ 점이 일반 횟집과 달리 여름철에도 매출이 떨어지지 않고 10~20평의 소규모로도 창업이 가능한데다, 수협이 책임지고 위생적으로 처리한 생선회를 공급하는 점이 소비자와 예비가맹점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 2006년까지 50개점, 2010년까지 600개점의 `별海별味’ 가맹점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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