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도매시장내 청과법인인 고려청과를 대신할 법인유치
가 지연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달 8일 구리시장의 도매법인 재지정에서
고려청과를 타락시키고 이를 대신할 제 3의 신규법인을
유치키로 했으나 1개월이 지나도록 신규법인 모집공고등
의 후속조치가 없어 답보상태이다.
이에 따라 법인 및 중도매인 재지정에 따라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당초취지가 희석되고 있다.
구리시도매시장관리공사 관계자는 『고려청과 소속 중도
매인들은 농협공판장과 구리청과에 분산돼 거래하고 있어
업무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도매인의 소속감이 떨어지는 것
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구리시는 고려청과의 항소심이 나오는 5월경
에 법인지정을 마무리할 것을 계획중인으로 것으로 알려졌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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