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은 지난달 27일 축산식품의 안전성과 관련한 현장애로기술을 발굴키 위해 소비자단체, 관련협회 및 학회, 컨설턴트 등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축산물 안전성 평가분야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뉴질랜드산 수입쇠고기에서 문제된 엔도설판을 비롯한 다이옥신, 니트로푸란제 등 유해물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검역과 검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분기별 정기모임과 비정기모임을 통해 각종 독성과 잔류성 평가, 위험평가, 관리 및 잔류방지 기술개발 등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