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석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홍보부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과 블루오션 전략’ 세미나에서 ‘메가 트렌드와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주제발표를 통해 “바이오푸드 네트워크사업단이 국내바이오식품 산업의 수요도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의 건강식품 인지도는 홍삼·인삼류, 비타민제, 알로에, 클로렐라 순으로 나타났지만 앞으로 유망한 건강식품으로는 홍삼·인삼과 함께 클루코사민이 꼽혔다”며 “수입신고 품목이나 광고심의 접수에 있어서도 글루코사민이 상위에 랭크돼 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유통채널별로는 다단계와 방문판매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감소추세인 반면 병원, 약국, 상점 등 전문점을 통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동안 홍쇼핑을 통해 글루코사민 히트상품이 등장했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도 점차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유통채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