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순돈육만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농협 목우촌분사는 지난 7일 어린이 간식용 소시지 ‘또래오래’를 출시했다.

고윤홍 분사장은 “식품 안전사고 등이 빈발하면서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확실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소시지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며 “‘또래오래’는 고급 연육과 고품질 치즈가 기존 제품의 2배나 많이 함유돼 있고 고기와 치즈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고 분사장은 “또래오래에는 흑효모에서 추출한 ‘폴리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아 간식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또래오래는 대형할인매장과 동네 슈퍼에서도 판매되며 10개들이와 30개들이가 각각 3700원·1만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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