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사료(대표이사 김영호)는 7일 한국능률협회 종합연구소가 선정한 99년 가치경영 식·음료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한다.
우성사료의 가치경영 최우수 기업상 수상은 창립30년 동안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우선경영」과 「파이프라인식」의 신경영 기법을 통해 기업가치 창조를 극대화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성사료의 가치경영 초점은 고객우선, 품질우선, 수익우선이라는 우선경영 방침이 기초가 되어 왔으며 여기에 「테크니컬 마켓팅 팀」을 중심으로한 파이프라인식 경영개념을 도입, 고객만족과 품질중시의 경영을 강화한 것이다.
21세기 초우량 축산전문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기본 경영방침을 표방하고 있는 우성사료는 기존의 마켓팅 개념을 전체적이며 유기적인 관계가 설정된 통합 마켓팅으로 접근했다. 여기다 양축가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적절한 제품형태와 가격전략을 전개, 경쟁사 보다 앞선 선도적 영업전략으로 내실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68년 순수 국내자본으로 창립된 배합사료 전문 제조업체로서 88년 사료업계 최초로 주식시장에 기업을 공개했고, 94년 대전방송 사업주체로 선정됐다. 96년에는 업계 최초로 ISO9002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해 12월 연간 1백만톤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사료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정용근 ykchung@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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