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오리고기를 먹고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된 자에 대해 20억원이 배상된다.
농림부는 12월 1일 명동 밀리오레 광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소비캠페인을 개최한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해 소비자단체장, 축산관련 단체장 및 축산농가들이 대거 참석하게 될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거 위생적으로 처리된 닭·오리고기를 먹고 AI에 감염된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보험은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한국오리협회, 치킨외식산업협회, 농협중앙회 등 5개 단체가 농협공제와 현대해상에 보험료 3000여만원을 내고 1년짜리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총 보상한도액은 20억원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