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함께하는 웰빙의 날’ 행사<사진>가 지난 4일 폭설에도 불구하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유 소비의 저변 확대와 낙농체험 활성화를 위해 낙농체험 참가자 및 아이러브 밀크 회원 소비자를 상대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낙농체험 사진 및 체험후기 공모전 시상과 강재헌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강의, 어린이 가수그룹 7공주의 우유송 뮤직비디오 발표 등으로 펼쳐졌다.
양정화 낙농진흥회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낙농체험이 1개 목장 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총 4개 목장으로 확대되고 연인원 2500여명이 다녀간 것은 오늘 참가한 가족과 같이 우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자명 장두향
- 입력 2005.12.07 10:00
- 수정 2015.06.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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