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싱싱회’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무료 시식회와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싱싱회’란 활어회 대신 일정시간 숙성시킨 후 먹는 것으로 해수부가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한 고유 브랜드이다.

오거돈 장관은 시식회 개최와 관련, 전국국무의원에게 싱싱회 샘플을 보내 각 부처 행사 및 모임에서 싱싱회를 애용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그동안 싱싱회의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대도시 및 대형 소비지 위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해왔으나 이번 정부종합청사에서의 시식회는 각 부처의 회식자리에서 값싸고 맛좋은 싱싱회를 많이 소비함으로써 건강에도 좋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