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내년부터 씨수소를 생산하는 어미 암소도 유전능력을 평가해 한우개량에 반영키 위해 한우 육종농가 10호를 선정, 검정에 착수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그동안 수소 위주로 유전능력을 평가 우수 보증씨수소를 선발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 한우농가에 보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암소 유전능력도 개량에 반영키로 하고 규모화된 우수 번식농가 10호를 육종농가로 선정했다.

최염순 농림부 축산정책과 서기관은 “이번 선정은 사업신청 농가 19호중 사업의지가 남다르고 농장내 질병이 없으며 계절번식을 해 한우개량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우수 번식농가를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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