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최상호 신임 본부장이 지난 21일 취임식을 가졌다.

최 본부장은 1943년생으로 경북 수의대를 졸업하고 건국대 수의학 석사와 일본 아나부대에서 수의학 박사를 취득하고 31년동안 가축질병 관련 연구기관에서 복무했다.

특히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와 질병연구부장으로 국가 방역 정책사업을 담당하다 2002년부터 (주)고려비엔피 기술연구소장으로 가축질병 및 동물약품 개발에 참여했다. 그동안 38편의 연구논문을 통해 주요 질병의 진단, 예방기술 등을 축산현장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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