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경우 장수제품인 「스카치 캔디」와 「쵸이스」 등의 고정 포장디자인을 신세대 감각에 맞게 바꾸고 있다.
이와함께 수요층이 어린이들인 「칸쵸」와 「찬찬」 등의 제품은 유명캐릭터를 이용, 재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포장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가격도 소폭 인하했다.
해태제과도 「허쉬」초콜렛과 「덴티큐」의 포장을 종전에 비해 밝은 색으로 변경했고 동양제과 또한 주력제품인 「초코파이」의 디자인을 발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했다.
제과업계의 이같은 포장개선 바람은 경기가 회복시점에 있을 때는 기존 주력제품의 포장디자인의 변경을 통해 제품의 이미지를 변신, 매출상승을 노린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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