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팜스코(대표이사 조광수)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한화콘도에서 ‘WSY 2.5톤을 만들어 내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격 출시한 포커스 젖돈/육성돈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양돈 캠페인 회의를 개최했다.

오명호 대상팜스코 마케팅실장은 이날 “포커스 젖돈/육성돈은 대학 시험농장은 물론 필드에서 검증을 거쳐 품질력을 입증 받은 사료이므로 판매 확대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지금까지 필드에서 입증된 시험결과 사료섭취량, 성장률, 사료요구율이 10% 이상 개선됐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조철연 대상팜스코 사료영업본부장도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국내 평균 WSY(연간 모돈 마리당 출하 총중량)가 1.2톤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포커스 젖돈/육성돈은 농장의 수익성을 보존하고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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