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영국 BOCM PAUL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올해 전축종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축종별로 축우제품은 올 상반기 낙농가를 위한 착유 신제품을, 하반기에는 비육우 농가를 위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 착유우
착유우 신제품은 영국 BOCM PAUL사와 기술제퓨를 통해 번식률 개선으로 가축의 생애생산력을 높여 농가의 숨어있는 비용을 찾아주고자 ‘라이프타임’시리즈 제품을 오는 3월에 출시한다.

이미 BOCM PAUL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QRD(어린송아지용), PCR(건유우용), 골든팻(유지방증가용) 등의 제품 출시로 농가에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무지개사료는 이번 ‘라이프타임’을 통해 또한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비육우
무지개사료는 비육우 신제품은 기존의 고급육과 단기 비육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각 농가에 맞는 비육 프로그램과 제품을 농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국내 농가들은 BOCM PAUL사에서 가지고 있는 비육우 기술력을 농가에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양돈
무지개사료는 하반기 예정인 도체등급 기준 변경에 대비해 육돈 신제품인 GX시리즈를 통해 변경되는 도체등급에 높은 A, B출현율을 실현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농림부 시책인 양돈장 HACCP인증을 위해 사료공장 HACCP인증 경험을 토대로 양돈장 HACCP지원팀의 농장HACCP인증도 적극 지원해 농장의 사업 파트너로서의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 양계
산란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육마리수 증가로 과잉생산 단계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노계 보유 마리수도 많은 실정이다. 또한 지역적으로 호흡기 질병발생 또한 여전히 농가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제당은 이에 따라 계군의 면역증강 및 난각 품질 강화 제품과 더불어 특수란 시장확대가 진행되는 상황에 발맞춰 퇴행성 시력저하를 보호해주는 루테인 및 셀레늄 강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육계 또한 올해 공급과잉에 따른 닭고기 가격 약보합세가 예측됨에 따라 무지개사료는 농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육계 고효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