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록협회가 양록자조금 사업을 위한 회원들의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

한국양록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국산녹용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수입녹용과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록자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협회는 또한 오는 4월부터 사슴 귀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전담 추진할 도지부장 8명을 선출했다.

김수근 한국양록협회장은 “해마다 비중이 높아지는 양록산업에 대해 관계당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협회도 꾸준한 자구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