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는 올해 낙농체험 참가예약 신청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낙농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러브밀크(www.ilovemilk.or.kr)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신청을 접수한 결과 불과 4개월 만에 춘계 1800명 추계 700명 총 250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춘계 낙농체험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말 40회, 평일 20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총 60회에 2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춘계낙농체험의 예약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현재 대기자 신청 접수만 이미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진흥회는 “낙농체험이 일반 농촌체험과는 달리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우유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호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자평하고 이같은 노력이 우유산업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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