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가 급변하는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부설연구소를 설치·운영키로해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사료협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신설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기술자문 및 조사연구 용역사업, 교육훈련 및 연수 등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부설연구소 설치운영을 추가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외에도 직원의 임명과 관련 간부직원의 임명시 종전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회장이 이를 임명토록 하던 것을 회장이 임명하고 이사회에 보고토록 개정했다.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의 선임과 관련해서도 정회원중 특수관계법인 및 계열회사가 2개 이상일 때는 1개사만 이사로 선임될 수 있으며 부회장, 이사, 감사는 사료부문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에서도 선임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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