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6일 지난해 소부루세라병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해 성과가 높았던 지방자치단체 27개, 한우협회 시·군 지회 3곳 등 30개관을 선정, 특별포상금 2억9000만원을 지급했다.

특별포상 기관은 최우수·우수·장려 시·군으로 구분해 선정했으며 최우수 시·군은 5개소 각 1500만원, 우수 시·군은 7개소 각 1200만원, 장려 시·군은 12개소 각 8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 시·군 5개소는 전북 완주군, 제주 남제주군, 경남 양산시, 전남 영암군, 경기 파주시 순으로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상위 3개 시·군에서 방역활동을 협조하고 있는 한우협회 양산 지회(500만원)·양산 지회(400만원)·영암 지회(200만원)에도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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