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추진대책 공청회가 오는 29일 서울 성내동 소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9월 구성된 자연순환농업팀이 6개월 동안 지자체, 농업관련 기관·단체, 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 수렴후 마련된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추진대책(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다.

이상철 농림부 자연순환농업팀장이 대책(안)을 발표하고 오인환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지정토론자로는 △손이현 한국부산물비료협회 사무국장 △유종원 상지대 교수 △진길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 △홍준근 쌀전업농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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